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존주의/조직과 인간 (문단 편집) === 꽉 막힌 사람 === [[꼰대|긴박한 상황에서도 문제 해결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논리만을 들이대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원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대경실색한다. 예로 물 한컵에도 장유유서가 있다는 논리로 눈앞에 살려준다면 조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공학자가 물을 마시지 못해 죽어가는데 멀쩡한 자신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먼저 마셔야 된다고 우기는 경우다. 위험한 일에도 먼저 나서는 사람이면 좋겠으나 그런 경우는 드물다. 혹은, 다른 사람들은 목수, 공학자, 의사 등 재난 사태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나 생산직 조장 출신인데 자신은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사무직 직장에서 과장이었다거나(...) 하는 이유로 자신을 리더를 시켜달라고 하고 리더가 되지 못하면 비(非)협조적으로 나오는 막장급 인간이 존재할 수도 있다.[* 그나마도 그 상황이 닥치기 전 평소 인망도 높고 능력도 괜찮았다면 오히려 기존 조직의 리더가 계속 리더인 것이 지휘계통의 혼란이나 문제 소지가 없을 수 있다. 인망만 좋고 무능한 인물이라 해도, 인망이 좋으니 사람을 결집시키기엔 나름 괜찮을 것이다. 문제는 인망이고 능력이고 없는데도 똥고집이나 부려대는 부류.] 전쟁과 마찬가지로 역시 실제로 일어나면 여러가지 변수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해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거나, 사소하고 무의미한 것에 목숨걸다가 엄청난 희생으로 대가를 치르는 바보같은 짓은 아예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자신이 무능한 걸 안다면, 혹은 무능하지 않다고 해도 유능하지 않다면 괜히 맨 앞에 맨 위에 나서지 말라. 조직 전체의 재앙만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리더이고, 지나치게 조직에 방해가 되는 자가 있으면 냉혹하지만 최후의 수단으로 조직에서 쫒아내는 것도 방법이다. 도저히 용서가 안 될 수준의 중대한 해악을 저지르는 사람을 조직에 그대로 둘 이유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